볼랜드는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매니지먼트(ALM)를 위해 올 초 자바 기반의 스튜디오 제품을 출시했고, 오는 5월초에 닷넷 기반의 스튜디오를 발표할 계획이다.
볼랜드가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씨샵빌더(C#Builder)는 닷넷 기반 스튜디오 전략의 중심 일환으로 MS 닷넷 지원을 강화한 새로운 C#개발 환경이다. 이미 국내 몇몇 커뮤니티 개발자들이 베타 버전을 테스트 중이다.
씨샵빌더는 요구관리의 칼리버(Caliber), 모델링의 투게더(Together), 테스트의 옵티마이짓 프로파일러(Optimizeit Profiler), 배포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닷넷 서버, 데이터베이스인 인터베이스(InterBase)를 비롯, 전과정의 소스코드 변경 관리를 해 주는 스타팀(StarTeam)에 이르기까지 긴밀히 통합되어 닷넷 기반의 ALM 전 과정을 갖추게 된다.
볼랜드와 MS는 닷넷 기반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관계이지만, MS와 차별되는 특징이 있다. 바로 볼랜드의 선택의 자유 전략에 따라 닷넷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코바 및 J2EE 기술과의 직접적인 통신도 지원하는 오픈 솔루션이라는 점이다.
<이재봉 기자>
원문 : http://www.datanet.co.kr/search/search_view.html?cate=news&cd=14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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