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영 기자 (ZDNet Korea)
2003/07/25
볼랜드 코리아가 기업용 자바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 ‘제이빌더 9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개발 툴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 과정을 통합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제이빌더 9는 개발자들이 관리, 분석, 설계, 소프트웨어 환경 관리, 품질 및 성능 확인 등을 단일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볼랜드의 성능 관리 솔루션 옵티마이짓 스위트 5.5가 번들로 제공돼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안정성 문제를 용이하게 추적, 해결할 수 있다.
볼랜드 코리아의 김영천 이사는 “제이빌더 9가 출시된 것은 첨단 자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생산성 제고를 위한 획기적인 발전이 이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영천 이사는 “자바 개발 솔루션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제이빌더9은 우수한 자바 개발용 성능 보장 솔루션 옵티마이짓과 완벽히 통합돼 신속하고 유연성 있으면서 플랫폼 독립적인 개발 중심 기술을 제공하는 볼랜드의 전략에 부합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볼랜드 코리아는 현재 제이빌더9가 후지쯔, BEA, 오라클, 썬, 사이베이스, 머큐리 인터액티브 등 주요 IT 업체들에게 번들 공급되고 있으며 노키아, 지맨스, 소니 에릭슨 등 모바일 기기 업체들과 MIDP(Mobile Information Device Profile)용 모바일 자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협력중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 http://www.zdnet.co.kr/news/article.jsp?id=63223&foru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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