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쇼날 알아? CBD 툴로 쬐금 이름값 하는 업체로 IBM이 인수했잖아. 경쟁사로는 볼랜드가 있지. 하지만 래쇼날은 볼랜드 CBD 툴을 두고 그것도 CBD냐며 경쟁사 취급도 안해. 우연히 CBD 컨설턴트 만날 일 있어 두 회사 제품에 대한 평가를 요청했더니, 라면에 빗대어 두 제품을 설명해 주더군. 볼랜드 투게더는 조리법 없이도 개발자가 알아서 바로 끓여먹을 수 있지만 래쇼날 로즈는 메뉴법은 장황한데 도대체 무슨 소린지 이해하지 못할 만큼 어렵다는 것. 그래서 개발자들이 투게더를 선호한대. IBM은 볼랜드에게 콧대 세우기 전에 고객의 ‘온 디맨드’부터 파악하는 게 좋을 듯.
원문: http://www.eweekkorea.com/02_contents/talk_back_view.asp?num=6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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