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비즈니스 솔루션 업체 볼랜드가 신제품 RAD-X 제품을 발표하면서 비주얼 베이직 사용자들을
자사의 델파이와 카일릭스(Kylix) 고객으로 흡수하기 위한 크로스 플랫폼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볼랜드의 이 전략은 비주얼 베이직 사용자들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비주얼 베이직의 폼
및 코드를 델파이/카일릭스로 전환하게 해주는 딜럭스(Delux) 툴과 델파이 프로 및 카일릭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볼랜드의 개발 툴 시장의 집중 공략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일본 도쿄에서 지난달 12일부터 이틀
간 개최된 개발자 회의 '볼랜드 컨퍼런스'에 참석한 David Intersimone 부사장은 일경 소프트웨어
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델파이 닷넷을 개발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년에 C++빌더가 출시되며,
리눅스에서 동작하는 C++빌더도 제작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랜드는 웹 서비스를 지원하는 J2EE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지난달 16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자바용 엔터프라이즈 스튜디오, J빌더, 볼랜드 엔터프라이즈 서버의 최신 버전.
이 제품을 이용해 개발자들은 웹 페이지를 지원하는데 사용되는 서블릿, JSP, 자바스크립트 수준을
넘어 정교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EJB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설치할 수 있다.
<박은정 기자>
볼랜드코리아 02-6001-3162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12월호
BorCon2001 Japan: David Intersimone과 델파이6
BorCon2001 Japan: 컨퍼런스 전경과 미국에서 실시간으로 연결된 Dale Fuller
참고
David Intersimone는 http://community.borland.com 로 들어가시면 첫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수염기른 친근한 아저씨이며, 'David I'라는 애칭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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