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스코트밸리, 2002년 1월 22일 - 볼랜드는 오늘 VMGEAR로 알려진 옵티마이즈잇 스위트의 개발사인 레드라인 소프트웨어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현금 거래는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 이루어졌다. (1) 결산시 200만 달러 지급 (2) 3년간 600만 달러 지급 (3) 레드라인 소프트웨어 제품들과 특정 VMGEAR 직원들의 유지로부터 기인하는 미래의 수익에 대한 조건부 수익 지급.

캘리포니아 샌 호세에 위치한 VMGEAR는 자바 개발자들을 위한 성능 보장/테스팅 솔루션인 옵티마이즈잇 스위트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옵티마이즈잇은 포춘 500대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팀들과 세계적인 SI 업체들, 그리고 1류급 소프트웨어 벤처기업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다. 옵티마이즈잇 스위트는 확장성이 높고 사용하기 쉬우며, 주요 애플리케이션 서버들과 개발환경에 빈틈없이 통합되는 퍼포먼스 보장/테스팅 솔루션이다. 옵티마이즈잇 스위트는 J2EE, J2SE, J2ME 플랫폼에 걸쳐 향상된 속도와 신뢰도를 제공한다. VMGEAR의 본부는 스코트밸리의 볼랜드 본사로 옮길 것으로 기대된다.

볼랜드의 CEO인 데일 풀러는, "볼랜드의 VMGEAR 인수는 자바를 엔터프라이즈 개발로 끌어가는 데 역점을 두었던 지난해 11월의 제품 발표에 뒤이은 것입니다. 옵티마이즈잇 스위트는 새로운 자바 개발자들이 더 유능하고 효율적으로 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인수가 우리의 고객층을 더 넓히고, 나아가 우리의 자바 R&D 능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옵티마이즈잇 제품들이 독립적인 성능 솔루션으로서, 혹은 볼랜드 J빌더 개발환경과 함께 우리의 자바관련 판매를 더욱 확장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VMGEAR의 CEO인 에릭 뮬러는, "우리의 고객들은 옵티마이즈잇 스위트를 사용함으로써 개발 생산성면에서 현저한 향상을 보아왔습니다. 성능 보장은 자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 필수적인 단계가 되어가고 있으므로, 옵티마이즈잇 제품들을 J빌더와 함께 판매하는 것은 자바 개발자에게 의미있는 일입니다." 라고 말했다.

볼랜드는 1월 24일로 예정된 수익회의에서 이번 거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언급할 예정이다.


원문 : http://www.borland.com/about/press/2002/vmgear.html

옵티마이즈잇 사이트 : http://www.optimizeit.com/

번역 : 박지훈.임프 / borlandfor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