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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SDTimes: 볼랜드, 닷넷을 윈도우 너머로 확장시키려 하다
박지훈.임프 [cbuilder] 5833 읽음    2002-02-08 09:49
2002년 2월 1일 - 볼랜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NET 프레임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윈도우 기반 개발툴들을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분산 컴퓨팅과 웹 서비스 비전을 윈도우 OS를 넘어서 확장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볼랜드의 .NET 전략을 발표하면서, RAD 개발 솔루션 담당 제너럴 매니저인 사이먼 쏜힐은, "우리는 오랫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에 대한 지지자였습니다. 하지만 자바의 채용과 리눅스의 등장으로 시장의 변화가 진행되어왔으며, 그래서 우리 스스로를 그런 플랫폼으로 확장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다시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과 .NET 전략에 주목해야 할 시점에 와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이것은 선택의 자유과 관계된 문제입니다. 볼랜드는 고객들이 윈도우나 자바, 리눅스, 그리고 이제는 .NET 플랫폼을 위한 네이티브 코드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할 수 있또록 플랫폼에 대한 선택권을 제공합니다." 라고 말했다. 쏜힐은 볼랜드는 .NET이 윈도우와는 독립된 플랫폼이 되리라고 보고 있다고 부언했다. "우리는 그것을 윈도우로부터 .NET으로의 발전이라고 보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사람들은 .NET 애플리케이션과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원하게 될 것입니다. 시간이 좀 더 흐르고 나면 윈도우의 자리는 .NET에 의해 대체되겠지만, 현재로서는 양쪽 모두 필요로 할 겁니다."

쏜힐은, 볼랜드의 목표는 개발자들이 그런 모든 플랫폼들 각각에 대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보장하는 것입니다. 그런 애플리케이션은 다른 플랫폼으로 아주 쉽게 옮겨질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NET 프레임워크와 기반 라이브러리, 그리고 CLR(Common Language Runtime)은 어떨까? 쏜힐은, "크로스플랫폼 호환성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리기는 곤란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개발자가 작성한 애플리케이션을 다른 플랫폼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것은 마치 윈도우와 리눅스와 비슷한데, 우리는 카일릭스에서 우리가 가진 컴퍼넌트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어떻게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리눅스에서 동작하도록 했는지 보여준 바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인 마이클 스윈들은, "만약 여러분이 우리가 윈도우에 해왔던 일을 봤다면, 우리는 VCL 컴퍼넌트를 통해 Win32의 모든 기능들을 제공해왔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일한 일을 CLX(Component Library for Cross-Platform) 컴퍼넌트를 통해 리눅스에 해왔죠. 우리는 .NET 프레임워크가 현재 우리가 제공하고 있는 VCL과 CLX에 아주 밀접하게 대응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쏜힐은, "볼랜드의 .NET 지원은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과 애플리케이션의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웹 서비스 지원은 이기종 플랫폼간의 상호운용성에 해당합니다. 그에 따라 여러분은 볼랜드의 .NET 서비스를 자바, 윈도우, 리눅스에 걸쳐 통신하기 위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두번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의 개발툴들이 .NET 애플리케이션, 즉 네이티브 .NET 매니지드(managed) 코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환경을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개발자들은 .NET 플랫폼의 이점과 다른 플랫폼들과 호환되는 볼랜드의 툴들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동시에 가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2002년의 하반기에 하려고 하는 일입니다. 네가지 플랫폼 모두에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들의 시대가 올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그는 그같은 제품들은 델파이와 C++ 언어용 양쪽으로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델파이는 오브젝트 파스칼의 볼랜드 버전이다.

1월초에 볼랜드는 엔터프라이즈 스투디오 포 윈도우즈를 출시했다. 쏜힐은, "이 제품은 우리 고객들의 디자인에서 배포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요구사항들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개발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그것을 개발환경으로 옮긴 후에도 최초의 모델에 대한 연결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런 모델은 애플리케이션 내에 그대로 존재하며, 개발환경 내에서 바로 실행하고 배포할 수 있게 됩니다." 라고 말했다.

엔터프라이즈 스투디오는 델파이 6, 래셔널 로즈 프로페셔널 데이터모델러 에디션, 래셔널 유니파이드 프로세스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스투디오는 볼드 포 델파이라고 불리는 볼드소프트의 새로운 툴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것은 오브젝트 매니지 그룹(OMG)의 모델 드리븐 아키텍처와 델파이 프로젝트 사이의 틈을 메꾸는 역할을 한다. 또, 스투디오의 한 버전은 매크로미디어의 드림위버 울트라데브 4와 함께 공급된다.

스윈들에 따르면, 볼드 포 델파이는 델파이 사용자들에게 OMG의 새로운 아키텍처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스윈들은, "여러분은 개발툴에 모델을 적용하기 위해 로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볼드는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모델 통합성을 유지하기 위한 델파이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UML을 코드로 변환하는 수준이 아니라, UML 모델은 애플리케이션 내에 살아서 존재하게 됩니다. 볼드는 UML을 인식하는 실질적인 오브젝트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모델을 코드로 변환하기보다 모델 통합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일반적으로 UML 제품과 개발툴에서 볼 수 있는 반복적인 변환과정이 필요없게 됩니다. 실제로 변환이 존재하지 않게 되지요. 실제로 볼드는 오브젝트를 UML 모델에 직접 구현합니다." 라고 설명했다.

배포를 위해서는, 쏜힐은, "우리는 볼랜드 엔터프라이즈 서버 웹 에디션을 포함시키고 있으므로, 여러분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강화된 아파치 서버인 엔터프라이즈 서버에 배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개발을 위해서 한개의 라이선스를 포함시켜놓고 있지만, 실제 설치를 위해 추가 라이선스를 구입해야 할 겁니다." 이 아파치 서버는 델파이 웹 서비스 프레임워크를 포함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스투디오의 이 버전은 윈도우를 위한 것이지만, 리눅스 버전도 준비중에 있다. 쏜힐은, "우리는 자바로 시작했고, 제품 라인을 따라 넓혀갈 예정입니다. 아직 카일릭스 버전이 남아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원문 : http://www.sdtimes.com/news/047/story1.htm

번역 : 박지훈.임프 / borlandf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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