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스코트밸리, 2002년 4월 10일 - 볼랜드는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BorCon™ 2002의 기조연설자들을 오늘 발표했다. 올해의 컨퍼런스 기조연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distinguished 엔지니어인 앤더스 헤즐스버그와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부사장이자 특별연구원인 제임스 고슬링, 그리고 인텔의 수석 e전략가인 크리스 S 토마스가 맡았다.

앤더스 헤즐스버그는 5월 20일 월요일에 컨퍼런스의 첫번째 기조연설을 맡게 되었다. 헤즐스버그는 C# 프로그래밍 언어의 수석 설계자로 알려져 있으며, .NET™ 프레임워크의 개발에 있어 핵심적인 멤버로 알려져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하기 전까지, 헤즐스버그는 볼랜드의 수석엔지니어였으며, 터보파스칼®을 개발하고 델파이™ 제품군의 수석 설계자로 일했었다.

제임스 고슬링은 5월 21일 화요일에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고슬링은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의 최초 설계를 만들어냈으며, 최초의 자바 컴파일러와 버추얼 머신을 구현한 바 있다.

크리스 S 토마스는 5월 22일 수요일에 마지막 기조연설을 맡았다. 토마스는 인텔에서 컴퓨터 업계의 미래 방향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알려져 있다.

올해의 BorCon에서는 디지털 세계의 내일을 살펴보고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의 진보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개발 생산성을 높여주고 더 높은 성능의 애플리케이션에 더 빠르고 일관적이며 더 낮은 총소유비용(TCO)을 제시해야 한다는 근래의 기술적 이슈들에 대한 상세한 세션들을 포함하고 있다.

볼랜드의 개발자 릴레이션 담당 부사장인 데이비드 인터사이먼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개발과 배포, 그리고 소프트웨어 통합을 위한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려는 볼랜드의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우리는 윈도우®, 자바, 웹서비스, 와이어리스, 리눅스 플랫폼에 걸쳐 가장 큰 독립 개발자 지지자들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볼랜드는 우리 개발자 커뮤니티에게 현재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앞서가는 공개표준 기반 크로스플랫폼 기술 정보들을 제공해온 전통을 지속해가기 위해, 기술 선도 기업로부터 주목할만한 기조연설자들을 준비하였습니다." 라고 말했다.

기조연설 외에도, BorCon 2002에서는 최신 제품들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웹으로 연결된 실제 환경의 컴퓨터 랩과 솔루션들, 운영, 플랫폼들과 제품들에 대한 트랙들과 세션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같은 광범위한 아젠다와 마이크로소프트,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노키아, 인텔, 익스텐디드 시스템즈, 자바프로 매거진 등 선도적인 파트너들이 참여를 통해, BorCon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지식을 넓히고 기술을 연마하며 비즈니스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수적이고 비용에 합당한 환경을 제공한다. 자바프로(JavaPro) 매거진은 BorCon의 첫번째 자바 트랙의 스폰서이다.

볼랜드 컨퍼런스의 트랙들과 주제, BorCon 행사 동안의 이벤트들의 자세한 내용들을 알아보려면 웹페이지 http://www.borland.com/conf2002/overview.html 을 참고하면 된다.


원문 : http://www.borland.com/about/press/2002/borcon_keynote.html
번역 : 박지훈.임프 / borlandfor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