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 소견으로는 99% 실패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1%는 도전정신에 대한 박수대신..
일단 경영진들이 세계적인 IT의 흐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너무 눈에 보입니다. MS도 더 이상 안쓰겠다고 버리는 AxtiveX 지원을 들고나오지 않나, 구현만 잘 되면 정말 좋겠지만 너무나 무거워서 이도저도 아니게 될게 뻔한  '티맥스원플랫폼(TOP)’ 등등..

개인은 무료라고 하니 테스트하는 셈치고 좀 써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다시 갈아탈 것이고, 기업들이야 당장 신뢰가 안가는 제품을 사다 쓸 일이 없으니 결국 공공기관을 의지해야 할텐데 공공기관은 OS만 별도로 구매하지 않으니 결국 PC 제조사를 업고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직에 있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로비를 해야 할텐데 공직자들 자신이 책임져야 할 일은 절대 안하는 사람들이라 쉽지 않죠..

PC 제조 회사들도 사실 쉽게 적용하기 어려운게 일반 소비자들은 OS 문제가 발생해도 PC 자체 문제로 판단할 것이기 때문에 제조사 입장에서는 잘못도 없는데 매맞을 가능성이 크니 쉽사리 받아 들이기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